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(문단 편집) == [[한국]]과의 연관성 == [[한국]]에서 [[주식]]투자를 하다 보면 SCMP의 [[홍콩]]경제 기사를 접할 일이 많다. 누가 뭐래도 SCMP는 경제 분야 기사만큼은 [[아시아]]의 [[블룸버그]]라 불릴 정도로 기사량이 방대하다. 한국에서 보도되는 중국 경제에 부정적인 기사는 대부분 이 신문이 소스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, [[뉴스1]]의 박모 기자가 주로 이 신문의 경제기사를 번역하고 있다. 서방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대륙 사정의 기사들,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 관영언론에서 잘 보도되지 않는 속사정들은 보통 이 신문의 영문기사를 번역 소개하는 일이 잦다. [[한국]]에서 보도되는 [[대만]]([[중화민국]]) 관련 소식은 대개 SCMP발인 경우가 많다. 대만의 경우 [[1992년]] 한중수교로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본토를 승인하면서 특파원이 철수하고 현재도 대만에는 어떠한 주재원도 보낼 수 없어서 대만과 가깝고 같은 중화권이라 소식이 빠른 홍콩을 거치는 것이다. 덕분에 멀지 않은 나라임에도 한국에는 하루나 이틀 뒤 소식이 들리는 등 생각보다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. [[K-POP]] 등 [[한류]]와 관련 기사를 많이 보도하는 편인데 심지어 뉴스레터 K-POST까지 할애해서 한국 대중문화 관련 보도를 많이 한다. SCMP에서 한국인 기자들이 일하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. 홍콩에서 거주하며 여기서 일하는 한인 여성기자들이 있으며 이들이 K-POP 등 한류 관련 기사들을 전담 취재한다. 한국에서는 이 신문이 알 사람만 알아 인지도가 낮은데 이 신문을 비롯한 홍콩 주류 언론들은 아시아에서도 최고의 신뢰도를 갖고 있다. 더구나 중국이 홍콩 정치에 대해 적극 개입하게 된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홍콩 명보(明報)와 이 신문 둘만이 위드 코로나 도입/[[트래블 버블]] 실시 및 외국인 입국조건 완화 등 중국 공산당에 대해 현실적인 직언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. 공산당이라고 해도 쓴소리 하는 신문 한두개는 꼭 필요한지라 홍콩의 이 두 신문과 중국본토 [[광동성]]의 남방주말만은 그냥 놔두고 있다. 특히 중국은 정치적 통제 강화와 별개로 홍콩을 마카오보다 느슨하게 대하는 면이 강해서[* 홍콩은 한번도 코로나 전수검사를 하지도 않았고 도시 봉쇄는 논의조차 없었다. 그리고 2022년 8월 이후 [[존 리]] 새 행정장관 체제로 교체되면서 이제는 격리일수도 줄이는 등 중국본토는 상상도 못할 일들을 하고 있다. 이것만 봐도 중국이 홍콩을 본토나 마카오에 비해 느슨하게 대함을 알 수 있다. 사상적 누수만 허용하지 않겠다는 식이다.] 이 신문이 검열로 폐간될 일 따위는 현재로서는 절대로 없다고 봐도 된다.[* 현재까지 중국이 사상적 누수만 없으면 홍콩을 느슨하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틀린 소리가 아니다.] [[분류:홍콩의 신문]][[분류:알리바바 그룹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